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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복근부터 등까지 탄탄…"주5회 PT, 근육활용법 공부"(효심이네 각자도생)

유머 대한민국 2023. 9. 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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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맡아 엄청난 근육질 체형을 완성했다.

유이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분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 첫방송을 앞두고 근육 몸매의 비결 그리고 KBS 주말극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4년 만의 컴백에 대해 유이는 먼저 “감회가 새롭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50부작을 끌어가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유이는 효심의 건강한 성격에 사로잡혔다고. 그는 “효심이는 씩씩하고 밝은 성격이 매력적이다. 엄마를 사랑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엄마와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그래도 할말은 다하면서 효도하는 당찬 친구”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는 헬스트레이너 효심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일주일에 5번 PT를 받았고, 다양한 근육 활용법을 배웠다”는 것. 유이의 노력으로 완벽한 근육 몸매를 지닌 에이스 헬스트레이너 효심이 완성됐다. 

유이는 회원들을 관리하고 가르쳐야 하는 직업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트레이너들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했다고 한다. “어떤 부위에 어떻게 힘을 주어야 하는지, 어떤 구호와 칭찬을 해야 회원들이 힘을 내서 하는지 공부했다. 칭찬과 구호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유이는 효심이 꿈꾸는 독립에 대해 “진정한 독립은 본인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힘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분석하며 “효심이라면 어떤 희생과 헌신을 강요받지 않고 눈치보지 않으며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과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삶을 바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작품을 준비하며 ‘각자도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는 유이는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본인이 행복한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지며 살 수 있는 삶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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