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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후 30살 연하남과 첫날밤..' 역대급 막장 스토리로 난리 난 TV조선 드라마 근황

유머 대한민국 2023. 8. 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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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의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아씨두리안'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이 전생에서 돌쇠(김민준 분)과 겪은 연모의 사연을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빗대어 단치감(김민준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씨두리안' 최명길, 성형으로 회춘 후 30살 연하남과 첫날밤

앞서 백도이(최명길 분)는 정식 첫 만남에서 주남(곽민호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고민에 빠졌던 상황이었다. 백도이는 주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54년생임을 밝혔다. 그러나 주남은 백도이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유부녀냐고 묻고, 그게 아니라면 나이는 상관없다며 진심으로 청혼을 했다.

결국 이들은 구청에서 만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결혼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남이 예약한 한 호텔에 도착해 저녁을 먹었고, 주남은 백도이를 번쩍 안아 들어 침대로 향했다. 주남은 백도이의 옆에 누워 "콧대가 예쁘다"라며 콧대를 만지는가 하면, 백도이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 "심장이 콩닥콩닥 느껴지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도이가 "모르겠다"라고 하자, 주남은 자신의 셔츠 단추를 풀더니 백도이의 손을 맨살에 가져다가 대었다. 주남은 백도이에게 키스를 했고, 이들은 뜨거운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파격적인 스토리로, '아씨두리안'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아씨두리안' 14회는 분당 최고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진짜 재밌었다", "막장이라 더 재밌음", "이런 막장 스토리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성형으로 회춘 성공하고 30살 연하남과 첫날밤이라니", "이런 설정은 처음 보는 듯", "오늘도 너무 재밌었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아씨두리안', 임성한 작가의 유쾌 막장 드라마

한편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압구정 백야', '오로라공주',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아씨두리안'에는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아씨두리안'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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